英 정부는 다시 한 번 국내법으로 채택된 유럽 연합의 일반 데이터 보호 규정 (GDPR)을 대체하고, 국내 규정을 보다 잘 준수하는 법률을 만들어 향후 10년 간 수십 억 파운드를 절약하는 방안을 모색중인 것으로 알려짐.

현지 시간으로 지난 3월 8일 英 기술부 장관은 데이터 보호 및 디지털 정보법을 다시 한 번 발의함. 기술부 장관은 이 법안이 GDPR에서 英 기업을 해방시킬 수 있다고 확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이번 법안의 특이사항 중 하나는 英 정부가 국가 안보 및 범죄와 같은 “인정된 정당한 이익을 위해” 승인되지 않은 데이터 처리를 승인할 수 있는 것으로 꼽을 수 있음. 법안은 사전 동의 없이 개인 데이터를 처리하는 정당한 동기로서 “사법적 행정”으로 인정하고 있음.

 

[출처 : 中 보안매체 / 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