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EU는 가상의 핀란드 전력회사에 대한 사이버 공격을 시뮬레이션하여 사이버 방어 능력을 테스트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뮬레이션은 지난주 금요일에 진행되었으며 회원국 간 협력과 공동 대응을 테스트 하기 위한 6주 훈련의 일부였다.
이와 관련 Bloomberg紙는 핀란드 공격이 유럽의 복원력을 테스트하고 회원국 간 준비와 협력을 강화하며 공동 대응의 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한 6주 훈련의 일부이며 2월 말 EU 외무장관 회의에서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공격 시나리오는 주요 에너지 업체에서 사용하는 소프트웨어에 대한 공격을 주로 확인하는 것으로, 전문가들은 사고의 영향을 평가하기 위해 여러 부문과 회원국에서 널리 채택되는 소프트웨어를 선택했다.
EU 대응에는 회원국의 CERT팀이 포함되며 훈련은 사건을 모니터링하고 공격 원점을 찾는 역량을 테스트하고 공격을 완화하기 위한 가능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다.
한 편 이번 훈련은 수십 개의 우크라이나 정부 웹사이트에 대한 공격과 동시에 수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 SecurityAffaris /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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