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전쟁이 계속 확대됨에 따라 사이버 전쟁도 공격의 초점이 되었으며 점점 더 많은 해커가 서로의 지지자에게 상응하는 금지 조치와 위협을 가하기 시작했다.
지난 2월 25일, Conti 랜섬웨어 조직은 “우리는 어떤 정부와도 동맹을 맺지 않았으며 진행중인 전쟁을 규탄한다”고 경고했지만 이는 러시아의 중요한 인프라에 대한 서방 사이버 공격에 대응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Conti 랜섬웨어 조직은 러시아를 지원한 것이 알려진 직후, 우크라이나 측 인원이 Conti 랜섬웨어 그룹의 내부 채팅 메시지 6만 개를 유출했다. 이들은 Conti 랜섬웨어 그룹의 XMPP 채팅 서버 內 “ejabberd 데이터베이스” DB에 액세스할 수 있었으며 이는 사이버 보안업체 Hold Security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
메시지 내용에는 2021년 1월 21일부터 현재까지의 모든 채팅 기록, 60,694개의 메시지가 포함된 총 393개의 JSON 파일이 포함되었다. 채팅에는 이전에 보고되지 않은 피해자, 개인 데이터 유출 URL, 비트코인 주소, 운영에 대한 논의등 조직의 활동에 대한 다양한 정보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 中 보안매체 /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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