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프로젝트 제로 연구원들은 2021년 발생한 총 58건의 제로데이 익스플로잇 사례를 추적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4년 구글 프로젝트 팀이 생긴 이후로 팀이 발견하고 공개한 가장 많은 제로데이 익스플로잇 사례이다.

이에 앞서 추적 사례가 가장 많았던 2015년에는 28건이 발견돼 2021년의 절반에도 못미쳤다. 프로젝트 제로 보안연구원 매디 스톤은 어제 발표한 보고서에서 “작년의 기록적인 증가는 2020년 25개가 나왔던 것에 비하면 실로 상당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새로운 소프트웨어 취약점은 항상 발견, 공개 및 수정되고 있으며 대부분은 해커 조직의 실제 악용을 선점할 수 있다. 그러나 프로젝트 제로팀은 해커 조직이 처음 발견하고 악용하는 취약점 또는 소프트웨어 공급업체가 가능한한 빨리 수정해야 하는 “제로데이 취약점”에 중점을 두고 있다.

 

[출처 : 中 보안매체 / 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