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는 국제 정세가 격변하고 강대국 간 게임이 더 치열해지면서 전자전 공간이 강대국 간 대결의 장이 되었다.

이와 관련 미군 전자전의 발전은 아래와 같이 약 세 가지의 주요 특징이 있다.

  • 강대국의 게임은 끊임없이 고조되고 있다. 미군은 전자전의 발전을 중시하고 전자기 스펙트럼의 이점을 재편하기 위해 노력한다.
  • 전자전 및 전자기 스펙트럼 작전의 이론은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으며 전자전은 계속적으로 변형되고 업그레이드되고 있으며 새로운 유형의 전자기 스펙트럼 전술 시스템 건설이 심화되고 있다.
  • 인공지능, 고출력 마이크로파, 무인 기술이 계속적으로 발전하고 전자전을 위한 새로운 기술과 장비가 등장하고 있다.

2021년은 전자전 발전의 중요한 시점으로 보인다. 전자전은 계속해서 강력한 발전 경향을 보여 전략, 조직, 기술, 장비, 훈련 및 기타 측면에서 새로운 발전 동향을 보여주고 급속한 발전 단계에 진입했다.

특히 미군은 전략적 기획의 측면에서 전자파를 활용한 전략 이행을 가속화하고 전자파 스펙트럼 전투 체계를 재건하기 위해 국방부의 전자파 스펙트럼 기기를 총괄하는 감독관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책임을 명확히 하기 위해 새로운 주도 기관을 신설했다.

미군의 전자파 스펙트럼에 관한 감독은 합참의장에서 국방부 최고정보책임자(CIO)로 이양되며 스펙트럼 관련 문제에 대해 국방부 장관의 최고 고문을 맡게 된다.

또한 미 공군은 전자기 스펙트럼 전투 조직 및 군대 건설에서 중대한 돌파구를 마련했다. 미 공군은 2020년 8월 전자파 전담 조직을 신설한 후 2021년 10월 1일에 조직을 추가 조정하여 감시, 정찰 등 사이버 작전에서 임무를 수행하게 되었다.

[출처 : 中보안매체 /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