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 보안 외신 핵리드에 의하면 전문 인력 공급업체인 로버트하프(Robert Half)가 해킹 공격에 당해 민감한 정보가 다량으로 유출된 것으로 의심된다고 한다.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는 공격자는 인텔브로커(IntelBroker)와 산지에로(Sanggiero)라는 악명 높은 해커들로, 현재 이들은 로버트하프의 DB를 2만 모네로에 판매 중에 있다. 이 둘은 2월 8일에 로버트하프에 침투하는 데 성공했고, 바로 그 날 정보를 빼돌렸다고 주장하고 있다. 즉 지금 판매되고 있는 건 이제 막 로버트하프로부터 나온 ‘따끈따끈한’ 새 데이터라는 뜻이다.

2년 만에 다시 한 번 해킹 당한 로버트하프, 다량의 개인정보 유출된 듯

[이미지 = gettyimagesbank]

배경 : 지금 판매되는 데이터가 ‘새 데이터’라는 건 매우 중요한 일이다. 왜냐하면 로버트하프는 불과 2년 전에도 이 둘에게 해킹을 당해 고객 데이터를 빼앗긴 전적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2년 전 당시 약 1천 개의 로버트하프 고객사가 민감 정보를 유출당하는 일을 겪었는데, 당시의 데이터와 지금 판매되는 데이터는 다르다는 게 인텔브로커와 산지에로의 주장이다. 하지만 아직 로버트하프 측에서는 연이은 해킹 피해 사실을 공식적으로 발표하지 않고 있다.

말말말 : “이번 해킹 사고로 인한 정확한 피해 규모는 아직 집계되지 않고 있습니다. 로버트하프 측도 그렇고 해커 쪽도 그렇고 정확한 숫자를 발표하지 않고 있습니다.” -핵리드-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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