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화웨이 보안 응급센터는 2020년 2분기 화웨이 단말기 보안 취약점 보상 프로그램에 대한 결과 보고를 내고 360 알파랩(Alpha Lab)이 1위에 올랐다고 밝히며 360 알파랩의 보안 취약점 복구 협조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겠다고 발표했다. 360 알파랩은 1분기에 이어 2분기에서도 다시 한 번 영광의 자리에 올랐다.

사이버 보안 분야에서 화웨이는 360과 협력한 지 오래되었다.
2018년 12월 2일, 화웨이 단말기 보안 보상 프로그램에서 초대된 보안 연구자에게 최고 100만 위안의 상금을 제공하는 “취약점 보상 프로그램”을 공식 발표한 바 있는데 당시 360이 첫번째 파트너였다.
2020년 3월 4일, 화웨이는 2019년 화웨이 단말기 보안 취약점 보상 프로그램 에서 360이 화웨이 단말기 보안 최고 혁신상, 공로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는 지난 1년간 화웨이 단말기의 취약점 해결과 긴급 해결에 기여한 공로를 기리는 포상이다.
이번에 360과 화웨이의 보안 분야 협력은 더욱 강력해졌다. 360 측 역시 취약점 제출 및 복구 협조를 통해 화웨이와 함께 보다 안전한 단말기를 구축, 화웨이 단말기 사용자들의 보안을 지켜내는 방식으로 협조할 것이다.
1위를 차지한 360 알파랩은 강력한 취약점 발견 능력으로 구글, 애플을 능가하는 사상 최대 취약점 발견 기록을 갱신했다.
물론 360 알파랩의 성과 뒤에는 360 보안두뇌가 있다. 360 보안두뇌의 경우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등 빅3 기업의 취약점 보상 기록을 연속으로 석권했을 뿐만 아니라 애플,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화웨이, 퀄컴, VMWare 등 글로벌 기업의 CVE 취약점이 2,000개가 넘는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360 보안두뇌는 하루 평균 약 1.3개의 취약점을 발굴하며 전세계 가장 많은 보상금을 받은 업체로 세계기록을 세우며 중국의 보안 역량을 세계에 과시했다.
[출처 : 360 / 2020.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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