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호주 모리슨 정부의 최근 국방 예산 제안서를 확인 결과, 호주의 통신정보국인 호주통신국(ASD)은 99억 호주달러(약 74억 1천만 달러)를 받게 된다. 프로젝트 RED SPICE(Resilience, Effects, Defence, Space, Intelligence, Cyber, and Enablers)는 “75년 역사 상 가장 큰 투자”로, 향후 10년 간 호주 통신국에 1,900개 이상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다. 이는 네트워크 공격 및 방어기능을 제공하고 인공 지능, 머신러닝 및 클라우드 컴퓨팅과 같은 새로운 기능을 도입한다.
이번 프로젝트의 실행을 통해 호주는 다음과 같은 목표를 달성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공격적 사이버 능력의 증가 : 위협 헌팅 능력 제고, 고급 인공 지능, 기계 학습 및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 도입
해외 규모의 4배로 성장 : 정보 분석가, 기술직원, 관리 및 기타 지원 역할을 포함해 호주 및 해외에서 1,900개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
직원의 40%를 캔버라 외곽의 새 근무치에 배치
현재 미 NSA의 1/10 규모인 호주통신국은 약 20,000명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세계 주순의” 정보, 비밀 작전 및 사이버 보안 메커니즘을 갖고 있다. 그러나 전략적 환경이 악화되고 빠르게 발전하는 기술 상황이 기회와 도전을 가져오고, 사이버 공간이 전쟁과 국가 안보에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는 세 가지 요인이 결합된 효과에 의해 형성된 역사적 전환점에서 호주통신국은 기술 개발 추세에 적응해야 하고 정보 기능을 계속 발전시켜 증가하는 데이터의 복잡성과 양을 처리하는 능력을 마스터하고 직원에게 임무과 환경 복원력을 가능하게 하는 최고의 도구를 제공해야 한다.
[출처 : 中보안매체 / 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