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모든 부서, 기관 및 조직에 IT 보안 부서 설치를 지시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5월 1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러시아 정보보안을 보장하기 위한 추가 조치에 대한 대통령령에 서명하며 모든 부서, 기관에 IT 보안 부서를 설치하도록 명령했다. 규정에 따르면 2025년 1월 1일부터 러시아 국영 기업 및 기관은 비우호적인 국가에서 생산한 정보보안 장비를 사용할 수 없다.
또한 이날 푸틴은 러시아 신용기관이 해외에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제한하는 법안에 서명했다. 이 새로운 법은 러시아 은행과 신용 기관이 사법부를 포함한 해외 당국이 은행 고객과 거래, 고객 대리인, 계좌 및 자산 보유자에 대해 요청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금지한다. 이 법은 또한 러시아 은행과 신용기관이 계좌 보유자가 해외 계좌 보유에 관한 외국 세법의 적용을 받는 경우 국제 조세 정보 협력 범위 내에서 관련 정보를 외국 기관에 제출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 밖에도 러시아는 EU 및 일부 비우호적인 국가 주요 지구이자에 대한 비자 간소화 제도를 폐지했는데, 이는 러시아와 덴마크, 노르웨이, 리히텐슈타인, 아이슬란드 및 스위스 간 비자 촉진 협정에 관한 것으로, 서명된 법률에 따르면 러시아는 관련 국가의 공식 대표단 및 언론인에 대한 서류 제출 및 1년 복수 비자 발급 절차 간소화 및 공무원에(국회 및 법원 등) 대한 복수 비자 발급을 취소한다. 또한 해당 국가의 공식 대표단과 정부 및 의회 의원에 대한 비자 수수료는 더이상 무료가 아니며 외교 여권 소지자 또한 더이상 무비자로 입국할 수 없다.
[출처 : 中 보안매체 / 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