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야기엘론스키 대학에서 최근 미래 무력 충돌에서 사이버 공간의 역할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상황과 미래 무력 충돌에서 사이버 공간의 역할을 분석함.

보고서에서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사이버 전쟁에 대한 네 가지 주요 관찰과 판단을 제시하였는데, 요약하면 아래와 같음.

1. 러시아는 전쟁 중 초기의 신속하고 대규모 사이버 공격을 유지하는 데 실패했으며 사이버 공간에서 공세를 유지하는 것이 어렵다는 것을 증명함. 효과적인 사이버 무기를 개발하고 최신 상태로 유지하는 것은 재래식 무기를 사용하는 것보다 훨씬 더 어려움

2. 민간 기업을 포함한 서방 동맹국의 지원은 우크라이나의 이전 및 민감한 데이터 보호, 위성 통신 지원 제공 등은 다른 분야 보다 사이버 공간에서 동맹국에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더 편리함을 나타냄.

3. 정보전은 군사작전을 직접 지원할 뿐만 아니라 전략적 의사소통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사이버 공간의 중요한 활욜이 계속될 것으로 예측됨.

 

이 밖에도 보고서는 러시아-우크라이나 간 갈등이 전략 및 전술적 측면과 사이버 공간 기능의 사용을 포함해 글로벌 안보 환경에 주요한 변화를 가져올 것이며 미래 전쟁에서 사이버 공간을 사용하는 방법에 대한 고유한 관점을 제공한다고 언급하였음.

 

[출처 : 中 보안매체 / 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