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정부는 지난 2월 8일, “사이버우주방위군(CDF)” 창설을 공식 발표하면서 폴란드를 사이버군 창설 국가로 지정했다.

새로운 부대는 폴란드 군대 내에서 지휘 본부로 기능할 것이며 정찰, 방어 및 공격 작전을 수행할 권한을 갖게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폴란드 국방장관은 Carol Molenda 준장을 부대의 첫번째 사령관으로 임명했다. Carol Molenda 준장은 현재 폴란드 국가 사이버 공간 보안 센터의 지휘관이기도 하다. 두 조직은 폴란드 육군 內에서 별도로 운영되며 사이버 공간 방어 부대는 군사 사이버 작전에 중점을 두고, 국가 사이버 공간 보안 센터는 사이버 보안 , IT 및 암호화 분야의 연구에 중점을 둘 것으로 보인다.

폴란드 정부는 사이버 군사 능력 향상의 일환으로 “사이버 공간에서 모든 범위의 활동을 위한 도구”를 계속 모집, 획득 및 생성하고 공동 사이버 공간 운영 센터를 설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폴란드, 사이버 공간 전투부대 공식 창설 발표

[출처 : 中보안매체 /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