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lus社는 밴쿠버에 본사를 두고 있는 캐나다의 3대 통신 대기업 중 하나로, 약 6만 여명의 직원을 보유하며 캐나다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기업으로 알려져 있음. 최근 외신 보도에 따르면 해당 업체가 현재 직원 정보 및 소스코드와 관련된 데이터 유출 사건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이 사건은 얼마 전 모 해커(닉네임 Seize)가 BreachForums에서 Telus社의 민감한 데이터를 입수하였다고 주장하면서 공개됨. 이 게시물에서 해커는 약 7만 6천개의 Telus社 직원과 관련된 내부 정보를 (협상 가능한) 가격으로 제공 및 판매한 것으로 드러남.

 

캐나다 통신업체 Telus社, $5만에 달하는 직원 정보 및 소스코드 유출

 

이와 관련, Telus社 대변인은 다크웹에 Telus社 내부 소스코드와 관련된 소량의 데이터와 일부 Telus社 직원 정보가 올라왔다는 주장에 대해 현재 조사중이라고만 밝혔음.

[출처 : 中 보안매체 / 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