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7월 2일 “신형국의 사이버 보안”을 주제로 열린 인도 공공 문제 포럼(PAFI, Public Affairs Forum of India)에서 인도 정부 총리실 소속 국가 사이버 보안 조정관 Rajesh Pant 중장은 인도 정부가 올해 새로운 사이버 보안 전략을 발표할 것을 발표. 이에 덧붙여 그는 이번에 발표될 전략은 인도 사이버 공간의 전체 생태계를 포함할 것이라고 언급.
Rajesh Pant는 “전략 목표는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으며 탄력있고 활기찬 사이버 공간을 보장하는 것”이라고 밝히며 새로운 전략은 거버넌스(통치) 차원에서, 국가적 자원으로서의 데이터 측면에서, 또한 지역 역량의 확립 등에서 모든 측면을 해결하는 가이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언급.
또한 그는 현재 인도가 코로나19 감염증으로 인해 사이버 범죄율이 500% 급증했다고 언급하며 사이버 공격 측면에서 인도가 세계에서 가장 많은 공격을 받는 3개 국가 중 하나라고 밝힘. 이 밖에도 드론과 사물인터넷(IoT) 장비와 같은 신기술의 확산이 인도에 새로운 위협을 가져왔으며 이에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사이버 공간을 보장하기 위해 취하는 인도 정부의 조치 일환이라고 강조.
[출처 : PAFI, 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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