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이스라엘 현지 언론은, 이스라엘 국가안보기관이 1년 전 이란 해커 조직이 이스라엘에 있는 수십 대의 보안 카메라를 장악한 사실을 발견했지만 이를 막기 위한 어떤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고 보도함. 지난 월요일이 되어서야 이란 해커 조직이 작년 이스라엘의 무기 제조 시설의 감시 영상과 지난 달 예루살렘 테러 공격을 포함해 이스라엘 전역의 여러 동영상을 공개했다는 보고가 나왔음.

이와 관련, 이스라엘 공영 방송은 이스라엘 관리들이 해커 조직 모세 스테프의 활동을발견했지만 카메라를 보호하기 위한 어떠한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고 언급함. 또한 이번 공격과 관련하여 보도된 방송 부분은 출처가 밝혀지지 않았음.

조직은 텔레그램을 통해 이스라엘 하이파에 있는 라파엘 방산업체 공장 주변의 장면, 예루살렘 및 텔아비브에서 카메라로 찍은 장면을 포함하여 텔레그렘 채널에 여러 영상을 공개함.

 

[출처 : 中보안매체 / 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