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 보안 외신 블리핑컴퓨터에 의하면 얼마 전에 발견된 윈도 디펜더 스마트스크린(Windows Defender SmartScreen)의 취약점을 통해 다크게이트(DarkGate)라는 멀웨어가 퍼지고 있다고 한다. 문제의 취약점은 CVE-2024-21412이며, 익스플로잇에 성공할 경우 공격자들은 보안 경고가 울리지 않는 상태에서 멀웨어를 심을 수 있게 된다고 한다. 2월 중순에 이미 패치된 취약점이지만 아직 패치가 다 적용되지 않았다는 사실을 공격자들이 집요하게 노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다크게이트는 일종의 정보 탈취형 멀웨어이지만 추가 페이로드를 가져와 설치할 수도 있다.

윈도 스마트스크린 취약점 통해 다크게이트 퍼지고 있어

[이미지 = gettyimagesbank]

배경 : CVE-2024-21412는 보안 업체 트렌드마이크로(Trend Micro)가 발견해 MS에 제보했었다. 당시 워터히드라(Water Hydra)라는 해킹 조직이 이 취약점을 이미 익스플로잇 하고 있었다. 즉 제로데이 취약점인 상태에서 발견된 것이다. 워터히드라는 다크미(DarkMe)라는 멀웨어를 유포하는 중이었다. 그 유행이 지나가고나서 다크게이트 캠페인이 다시 시작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말말말 : “지난 여름 큐봇(QBot)이 국제 공조로 폐쇄됐습니다. 지금 그 빈 자리를 차지하려고 수많은 조직들이 여러 멀웨어를 내세우고 있습니다. 다크미나 다크게이트 모두 그런 차원에서 요즘 열심히 사용되고 있는 멀웨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블리핑컴퓨터-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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