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매체 Inforisk today 웹사이트는 우크라이나 경찰이 5명의 사이버 범죄자를 체포했다고 밝혔는데, 이들이 소속된 공격 조직은 랜섬웨어를 사용해 미국과 유럽 기업 50여 곳을 공격했으며 총 손실액이 100만 달러 이상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당국에 따르면 이 범죄조직의 운영자는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에 거주하는 36세 남성으로 알려져있다. 이에 우크라이나 경찰은 英 및 美 요원들과 함께 용의자의 집과 차를 9차례 수색하고 컴퓨터 장비, 휴대전화, 은행 카드, USB 및 차량 세대를 압수했다.
우크라이나 경찰은 용의자들이 “비밀 불법 활동”을 더 잘 수행할 수 있도록 다른 사이버 범죄 조직에 VPN 서비스를 제공한 혐의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보안국은 용의자들이 개인용 컴퓨터에서 VPN 서비스를 이용했으며 불법 행위를 은폐하기 위해 다크웹에서 다양한 닉네임으로 위장했다고 발표했다.
한 편 우크라이나 당국은 이 조직을 적극적으로 조사 중에 있으며 조직 용의자들은 지금까지 무안 액세스, 바이러스 배포 및 자금 세탁 혐의로 기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 中보안매체 / 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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