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외신에 따르면 현지 시간으로 8월 13일, 남미 아르헨티나 코르도바 사법부가 랜섬웨어 공격으로 IT 시스템을 강제 종료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공격으로 아르헨티나 지방 사법부는 IT 시스템과 온라인 포털 사이트를 폐쇄해야 했으며, 서비스 중단 기간 동안 공식 문서는 오로지 비전자 문서로만 제출될 수 있었다.
이와 관련, 아르헨티나 언론인이 공개한 “사이버 공격 비상계획”에 따르면 코르도바 사법부는 랜섬웨어 공격을 받은 사실을 확인하고 마이크로소프트, 시스코, 트렌드마이크로 및 현지 전문가들과 함께 사건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 아르헨티나에 또 다른 언론인 또한 소식통을 통해 “이번 공격이 아르헨티나 사법부의 IT 시스템과 데이터베이스에 영향을 미쳤다”고 전했다.
[출처 : 中 보안매체 / 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