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싱가포르 정부는 “2021년 사이버 보안 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전략은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가 2016년 재임 이후 발표한 두번째 전략으로, 5가지 새로운 트렌드와 특징을 반영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이번 전략은 싱가포르 정부가 향후 5년 간 사이버 보안 분야에서 수행하려는 주요 조치를 설정하고 사이버 보안 분야에서 세가지 전략적 핵심을 설정, 복원력 있는 인프라 구축, 안전한 사이버 공간 생성, 국제 사이버 협력 강화, 그리고 두 가지의 기본 자원(활기찬 네트워크 보안 생태계 구축 및 강력한 네트워크 보안 인재 교육 채널 개발) 등을 포함하고 있다.
2016년 전략과 비교하여 새로운 전략은 인프라 보호를 강화하기 위한 보다 적극적인 접근 방식을 채택하고 사이버 보안을 개선하기 위한 사용하기 쉬운 솔루션 제공, 국제 사이버 공간 규범 및 표준 발전을 포함하여 일련의사이버 거버넌스 조정 및 새로운 발전 경향을 제시한다. 이 밖에도 이번 전략은 사이버 보안 솔루션의 더 많은 국내 발전을 촉진하고 보안 인재에 대한 투자를 증가시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전략은 싱가포르 사이버 보안 전략 발간 배경, 사이버 보안 전략의 발전 역사, 전략 주요 내용, 사이버 보안의 새로운 트렌드와 특징, 결론으로 구성되어 있다.
[출처 : 中보안매체 /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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