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 노웨이홈 불법 복제 다운로드에 크립토마이닝 악성코드 포함

Peter Parker는 암호화폐 범죄자가 아닐 수도 있지만 스파이더 맨이라는 이름은 암호화폐 채굴 환경과 빠르게 연관되고 있다. 사이버 보안 예방 및 탐지 소프트웨어의 선두 공급업체인 ReasonLabs는 최근 스파이더맨 영화로 가장하여 고객 컴퓨터를 해킹하는 새로운 형태의 멀웨어를 발견했다.

현재 가장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인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해커들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 수백 만 명의 잠재적 표적과 연결하고 전세계의 컴퓨터를 해킹할 수 있는 기회다. 오늘날의 악성 행위자는 피해자에게 최신 영화에 대한 액세스를 약속하고 PC에 대한 모든 액세스 권한을 얻기만 하면 된다.

ReasonLabs에서 발견한 엄호화퍠 채굴 멀웨어는 스파이더맨 : 노웨이 홈 영화로 위장하여 파일을 다운로드하도록 유도한다.

오늘날의 디지털 세계에서는 사이버 보안 문제가 급증하고 있다. 2021년에 보고된 랜섬웨어 공격 시도는 약 7억 1,400만 건으로 2020년 보다 134% 증가했다. 사람들이 업무와 오락을 위해 온라인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면서 범죄자들은 쉬운 표적을 찾아낼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발견하고 있다. 그리고 범죄자가 피해자를 찾는 가장 쉬운 방법 중 하나는 바로 올바른 미끼를 사용하는 것이다.

최근 spiderman_net_putidomoit.torrent[.]exe로 식별된 악성코드는 암호화폐 채굴 멀웨어로 현재 바이러스 토탈에는 나와있지 않지만 상당한 시간 동안 존재하여 수많은 사용자에게 영향을 미쳤다고 보여진다. 사용자가 파일을 다운로드 하면 악성코드가 Windows Defender에서 제외되어 해당 작업을 추적하지 못하도록 보호하고 지속성을 유지한다. 이 악성코드의 전반적인 목적은 다크웹에서 자주 사용되는 추적이 불가능하고 암호화폐 중 하나인 Monero를채굴하는 것이다.

[출처 : TheHackerNews / 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