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시계 제조업체 세이코(Seiko)가 올해 초 랜섬웨어 그룹 블랙캣(BlackCat)의 공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결과 세이코는 그룹 본사, 시계, 인스트루먼트 사업부

전반에 걸쳐 총 약 6만개의 “개인 데이터”가 공격자에 의해 탈취되었으며, 랜섬웨어 조직이 유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탈취된 정보는 아래와 같다.

  • 이름, 주소, 전화번호 및 이메일주소를포함한 세이코 고객 정보
  • 개인이름, 회사 소속, 직위, 회사 주소, 전화번호 및 회사 이메일 주소를 포함하여 비즈니스 거래를 수행하는 직원 정보
  • 이름, 주소, 전화번호, 이메일주소 및 학력 정보를 포함한 세이코 채용 지원자가 제공한 정보
  • 세이코 그룹의 전현직 직원의 이름, 이메일 주소를 포함한 인사 정보

이와 관련, 세이코 측은 성명을 통해 공격자들이 고객의 신용카드 정보는 확보하지 않은 것을 분명히 한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 中 보안매체 / 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