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 보안 외신 블리핑컴퓨터에 의하면 스톱크립트(StopCrypt)라는 랜섬웨어의 변종이 활개를 치고 있다고 한다. 이번 버전은 셸코드를 활용해 다단계로 프로세스들을 실행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고 있으며, 그렇기 때문에 대부분의 탐지 도구를 회피할 수 있다고 한다. 주로 멀버타이징이나 불법 소프트웨어 다운로드 서비스를 통해 퍼지는데, 그 이유는 스톱크립트가 기업이나 기관이 아니라 개개인 사용자를 노리는 데 특화되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스톱크립트 공격자가 피해자들로부터 요구하는 금액은 천문학적 단위가 아니라 400달러에서 1천 달러 정도다. 대신 현존하는 랜섬웨어 종류 중 스톱크립트가 가장 광범위하게 퍼져 있다. 조금씩 많이 걷는 전략이 적용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

세계에서 가장 많이 퍼져 있는 ‘무명’ 랜섬웨어, 업그레이드 돼

[이미지 = gettyimagesbank]

배경 : 스톱크립트는 가장 널리 퍼져 있는 랜섬웨어이지만 유명세는 록빗이나 블랙캣, 클롭 등에 비해 뒤쳐진다. 그 이유는 공격 대상이 개개인이기 때문이다. 유명 랜섬웨어는 기업들을 노리는 편이며, 그러다가 유명 기업이나 시설이 피해자가 되면 대서특필 되면서 이름값이 올라간다. 이들은 건건마다 피해자들에게 백만~천만 불 단위의 돈을 요구한다. 스톱크립트는 보다 조용히 개개인들을 노리며 소액을 요구하기에 주목을 덜 받는다.

말말말 : “랜섬웨어 공격자들 대부분 시끄럽게 소란을 피우며 이름값도 같이 올리려 합니다. 그래야 RaaS 사업을 진행할 때 유리해지기 때문입니다. 스톱크립트는 그와 반대로 조용히 내실을 다져가는 전략을 취하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블리핑컴퓨터-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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