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미국 보안평가업체 BitSight의 보고서에 따르면 브라질은 기업에 대한 사이버보안 위험이 가장 높은 국가 중 하나다. SonicWall에서 발행한 사이버위협보고서에 따르면 브라질은 2021년에 3,300만 건 이상의 침입 시도를 겪었고 미국, 독일, 영국에 이어 랜섬웨어 공 격을 가장 많이 받은 국가 중 하나로 손꼽인다. 특히 IDC 데이터에 따르면 코로나19가 유행한 이후 브라질에서 사이버 공격의 경향이 더욱 증가하고 있다.

이에 中 보안업체는 브라질에 대한 DDoS 공 격의 비정상적인 추세를 감지했으며 이는 7월 중순과 8월 초순에 크게 증가하여 10월 브라질 선거와 관련이 있을 것으로 의심되고 있다.

주요 공격 이벤트는 아래와 같다.

 

  • 정부 부처 대상 : 브라질 정부 웹사이트 Pilar 시청에 대한 DDoS 공격(7.31.), 브라질 연방정부 웹사이트에 대한 DDoS 공격(8.29.)
  • 교육기관 대상 : 브라질 Santa Catarina 주 교육국 대상 DDoS 공격(7.17.)
  • 언론기관 대상 : 브라질 최대 미디어기업 Organizacoes Globo 산하 Globo 포털 대상 DDoS 공격(8.10.)
  • 기타 : 브라질 통신사업자 Kyatera 웹사이트 대상 DDoS 공격(8.10.)

 

[출처 : 中 보안매체 / 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