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유럽 국가 불가리아의 국가 우편 시스템이 사이버 공격을 받아 일부 비즈니스 시스템이 작동하지 않아 창구를 통한 연금 지급 업무가 충단되었다. 이는 불가리아 內 많은 노인들에게 예상치 못한 타격을 주었는데, 일부 사람들은 연금을 받지 못하고 다가오는 부활절 휴가에 대처할 수 없을 것이라고 걱정하고 있다.
이와 관련 불가리아 부총리는 불가이라의 사이버 보안 문제가 지난 10년 간 체계적으로 무시되어 왔다고 언급했다. 불가리아 우체국은 연금 지급 업무에는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확신했으나 불가리아의 플로브디프와 루세오 ㅏ같은 도시에서는 많은 수혜자들이 여전히 연금과 휴가 수당을 받지 못 하고 있음을 발견했다.
한 편, 해킹은 4월 16일 토요일에 발견됐으며, 불가리아는 시스템을 국가의 클라우드 인프라로 이동하기 위한 즉각적인 조치를 취했으며 시스템에 대한 사이버 공격의 구체적인 영향을 평가하고 있다.
[출처 : 中 보안매체 / 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