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애플 생태계에서 발견된 세 가지 제로데이 취약점…실제 공격에 활용돼

요약 : 보안 블로그 시큐리티어페어즈에 의하면 최근 애플의 장비들에서 발견된 세 가지 제로데이 취약점을 CISA가 ‘자주 공격 당하는 취약점’ 목록인 KEV에 포함시켰다고 한다. 해당 취약점은 CVE-2023-32409, CVE-2023-28204, CVE-2023-32373으로, 웹킷(WebKit) 브라우저 엔진에서 발견됐다. 순서대로 샌드박스 탈출, 정보 노출, 코드 실행을 유발하는 것으로 분석됐으며, 애플은 5월 초에 패치를 배포했다.

[보안뉴스 / 5.23.] CISA, 아이폰에서 발견된 취약점을 KEV 목록에 포함시켜

[이미지 = gettyimagesbank]

배경 : 애플은 iOS와 iPadOS 16.5 버전, tvOS 16.5, watchOS 9.5, 사파리 16.5, 맥OS 벤추라 13.4 버전을 통해 문제를 해결했다. 자동 패치 적용이 되지 않는 사용자들은 버전 확인 후 최신화 하는 것이 안전하다. CISA의 ‘자주 공격 당하는 취약점 목록’은 줄여서 KEV라고 한다.

말말말 : “애플의 장비는 인기가 높고 널리 사용되기 때문에 취약점으로 인한 영향력이 클 수 있습니다. 연방 기관의 경우 6월 12일까지 패치를 완료해야 합니다.” -CISA-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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