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보다 더 정보 많아…경찰들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침해 도구 진작부터 사들여
요약 : 보안 블로그 시큐리티어페어즈에 의하면 최신 자동차들에 도입되어 있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들로부터 수많은 데이터가 사법 기관들에 넘어갈 수 있다고 한다. 현대화 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들은 온라인 연결이 가능하고, 이를 통해 많은 해커들이 공격을 실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주요 공격 통로로서 조사 1순위 대상이 되고 있고, 실제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뚫어낼 수 있는 각종 기술들이나 취약점 정보를 사들이는 행위도 이미 빈번하다고 한다.
![[보안뉴스 / 12.5.] 사법 기관들, 자동차 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부터 데이터 추출하고 있다](http://www.boannews.com/media/upFiles2/2022/12/710491702_60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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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서 발견된 취약점들은 보통 원격에서 익스플로잇이 가능하다. 자동차 시동을 걸 수 있게 해주는 취약점에서부터 각종 데이터를 빼돌리게 해 주는 취약점까지 종류도 다양하다. 포브스에 의하면 1만 종이 넘는 차량 모델에 탑재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경찰이 감시 및 추적할 수 있다고 한다.
말말말 : “어떤 면에서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스마트폰보다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합니다. 이를 경찰이 일찌감치 눈치 채고 수사에 활용하기 시작했습니다.” -포브스-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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