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에 발견된 취약점을 통해 다량의 정보 가져가는 데 성공한 공격자들
요약 : 보안 블로그 시큐리티어페어즈에 의하면 현재 다크웹에 트위터 침해 사고에서부터 흘러 나온 대규모의 정보가 거래되는 중이라고 한다. 트위터 사용자들 중 약 540만 명의 이메일과 전화번호가 여기에 포함되어 있다. 이미 여러 해킹 단체들이 이를 구매한 것으로 보인다. 해당 정보는 지난 7월 말 한 해킹 단체가 트위터에서 발견된 취약점을 익스플로잇 함으로서 얻어낸 것이다. 취약점이 발견된 것은 올해 1월의 일이었다.
![[보안뉴스 / 11.28.] 540만 트위터 사용자의 정보, 여러 해커들이 입수](http://www.boannews.com/media/upFiles2/2022/11/501452471_1601.jpg)
[이미지 = utoimage]
배경 : 문제의 취약점을 익스플로잇 하면 아무나 인증 없이 전화번호나 이메일을 제출함으로써 다른 사람의 트위터 ID를 획득할 수 있게 되는 것으로, 트위터 내에 같은 계정이 있나 확인하는 시스템에서 발견된 것이었다. 트위터는 발견자에게 5040달러의 버그바운티 상금을 주고 취약점을 패치했다.
말말말 : “우리는 트위터 취약점을 통해 얻어낸 정보를 판매한다. 정확히 5,485,636명의 정보다. 유명인들과 기업들, 일반 개인들의 정보가 섞여 있다.” -트위터 사용자 정보 판매자-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