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베이징 사이버 보안 컨퍼런스(BCS 2020) 측은 올 해 진행될 컨퍼런스의 첫 번째 안건을 발표, “온라인+오프라인” 형태로 8월 7일부터 8월 16일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베이징 사이버 보안 컨퍼런스 (BCS 2020), 8월 7일 온-오프라인에서 동시 개최

이번 컨퍼런스에는 미국, 캐나다, 영국, 독일, 네 덜란드, 이스라엘, 일본, 호주,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및 유엔 등 국제기구를 포함한 11개 국의 500명 이상의 손님이 참석할 것이다. 컨퍼런스는 약 10 차례의 정상회담, 50회의 포럼 및 다양한 칼럼 제공을 통해 사이버 보안의 새로운 전략 트렌드, 산업 기회, 신 기술 등 1,000개 이상의 사이버 보안 관련한 주제를 이끌어낼 것이다.

예측 : 보안 프레임 워크에서 시작하는 자생 보안

2020년은 전세계 모든 국가에서 특별한 해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으로 해커들의 사이버 공격이 점점 만연해졌다. 지난 2월, OceanLotus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를 미끼로 중국 과학연구소를 공격했다. 뒤이어 3월, 체코 의료기관도 사이버 공격에서 자유로울 수 없었으며 4월에는 독일 정부 웹사이트가 피싱 공격을, 7월에는 이란 핵시설이 해킹 당했다. 이처럼 글로벌 사이버 보안 위협이 더욱 증가했다고 말할 수 있다.

이제 사이버 공격은 침입하는 단순한 행위에서 이익을 위한 국가 차원의 종합적인 운영으로, “작은 문제”에서 “국가적 문제”로 바뀌었다. 이에 사이버 보안은 과거의 모델을 변경하여 새로운 개념, 새로운 프레임 워크 및 새로운 시스템 구축을 통해 산업 혁신을 이루어야 한다.

“사이버 보안은 자생 보안 시대로 진화했다.” 2019년 베이징 사이버 보안 컨퍼런스에서 컨퍼런스 주최자이자 치안신 그룹 회장인 치셴동은 “자생 보안”의 기본 개념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업계에서의 합의를 이끌어냈다. 올 초 진행된 회의에서 글로벌 보안 업계 인사들 역시 자생 보안을 널리 인정한 바 있다.

개념 제안부터 업계의 인정, 실무 구현에 이르기까지 자생 보안이 이제 첫번 째 단계를 밟았다. 올해 BCS 2020의 주제는 “보안 프레임워크로 시작하는 자생안전”이다. 전문적인 태도로 국내외 보안 전문가들과 자생 보안을 실현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출처 : 천용망 / 2020.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