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larwins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패키지 서버가 해킹되어 정부 및 기업 고객에게 막대한 위협이 된 후, 바이든 행정부는 마침내 사이버 보안 분야의 전문 팀을 구성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월요일 외신은 바이든 대통령이 미 정부의 고위 사이버 보안 담당으로 일할 前 NSA 고위 임원 두 명을 임명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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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초, 미국 기업 Solarwinds에 대한 해킹과 백도어 이식 사건은 최소 9개의 美 연방 기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

월요일 발표된 인사 중 오바마 행정부 당시 前 NSA 관리이자 미국 사이버 사령부 창립자 중 한 명인 젠 이스터 리가 포함되었고, 前 NSA 부국장인 존 크리스 잉길스를 국가 사이버 이사로 임명되었다. 이 새로운 직책은 지난 해 말 美 의회에서 사이버 보안 및 사이버 보안을 감독하고 책임지기 위해 설립되었다. 해당 기구는 민방위 관련 예산으로 충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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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지난 1월 국가안보위원회 사이버보안 부고문으로 임명된 Anne Neuberger와 긴밀히 협력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는 前 NSA 임원이자 바이든 행정부에서 처음으로 사이버 보안을 담당하는 인원으로, Solarwinds 사건 및 Exchange 메일 서버 해킹 사건을 담당했다.

뿐만 아니라 바이든은 오바마 정권 당시 前 사이버 보안 정책 담당 차관보인 Rob Silvers를 국토안보부의 전략, 정책 및 계획 담당으로 지명했다.

[출처 : 해커뉴스 / 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