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 공군에서는 군사 임무를 수행하기 위한 대규모 언어 모델의 사용을 처음으로 테스트했으며 이 테스트는 7월 26일까지 계속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테스트를 통해 기존에는 특정 미군 부대의 정보를 조회하는 데 몇 시간 또는 며칠이 걸렸던 것이 인공지능 도구를 사용해 10분으로 단축된 것을 확인했다.

특히 대규모 언어모델을 통해 문제 해결을 위한 비밀 전투 정보를 수집하는 등 미군 시스템을 현대화하고 인공지능 데이터를 사용해 의사결정을 내리도록 하는 장기적 목표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

현재 미군은 국방부의 디지털 기술 및 인공지능 관리국, 고위 군 관계자, 미 동맹국이 주도하는 훈련의 틀 아래 5개의 인공지능 모델을 시험하고 있다.

[출처 : 中 보안매체 / 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