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화웨이 칩과 기술 접근에 대한 제한 강화로 영향을 받는 기업이 152개에 달해

로이터통신은 이 문제에 익숙한 관계자의 말을 빌어 트럼프 美 행정부가 화웨이에 대한 제한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美 상무부의 이러한 조치는 中 거대 통신기업이 제조한 칩 뿐만 아니라 특별한 허가 없이 화웨이가 반도체 공급을 확대하는 것을 방지하고자 지난 5월에 발표한 제한 조치를 확대한 것이다.

소식통에 따르면 美 정부는 또한 제재 목록에 화웨이 계열사 38개를 추가할 예정이며, 뿐만 아니라 베이징, 홍콩, 파리, 베를린, 멕시코시티 內에 위치한 152개의 화웨이 지점 또한 제재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美 수출 제재 조치를 우회하려는 화웨이의 시도를 차단하기 위해 효력이 즉시 발휘된다.

美 상무부 관계자는 로이터 통신에 “이 조치는 화웨이가 타사 디자인 기업으로부터 디자인을 구매하려는 것 또한 포함한다”고 언급했다. 또한 “이 명령은 美가 외산 상품을 효과적으로 감독할 수 있도록 보장하기 위한 것”이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이번에 발표된 새로운 규칙은 화웨이를 포함한 엔티티 리스트에 있는 모든 기업이 “구매자, 중매자, 판매자 또는 사용자” 역할을 할 때 반드시 라이센스를 취득해야 한다고 규정할 것이다.

美 상무부는 또한 4개의 화웨이 장비 공장의 주소를 법인 목록에 별도로 추가해 해당 위치로 품목이 운송되지 않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시에 美 정부는 금요일에 만료되는 화웨이 장비 사용자 및 통신사에 대한 임시 라이센스를 더 이상 연장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모든 관련자들은 임시 라이센스로 승인된 거래에 대해 라이센스 신청을 새로 제출해야 한다.

[출처 : CN / 2020.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