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5일, 러시아 투데이의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 연방 안전보장이사회 크라 모프 차관보는 인터뷰를 통해 2016년 부터 2019년까지 전세계 해킹 공격의 40~75%가 미국 영토에서 시작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크라 모프는 인터뷰를 통해 미국과는 대조적으로 사이버 공격의 2~7%만이 러시아 영토에서 시작되었다고 언급하며 이것이 러시아를 사이버 안보 위협국으로 묘사하는 것은 근거가 없음을 분명히 보여주는 사례라고 언급했다.

이 밖에도 크라 모프는 미국을 포함한 美 동맹국이 긴장 관계에 있는 다른 국가들에 대한 사이버 공간 정보 탈취 및 파괴 작전을 수행하는 것을 강화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앞서 언급한 데이터들이 어떤 수사 기관에서 왔는지 분명히 밝히지는 않았다. 그러나 러시아 투데이는 지난 2019년 6월 러시아 국립 컴퓨터 사고 대응 및 조정 센터에서 러시아 컴퓨터 시스템에 대한 사이버 공격의 71%가 미국에서 발생하고 3% 만이 러시아에서 발생했다고 공개적으로 밝힌 바 있다.

러시아 국립 컴퓨터 사고 대응 및 조정 센터는 2018년에 설립된 기구로, 러시아 연방보안국에 소속되어 있다. 주 임무를 러시아 국가 이익을 해하는 사이버 공격에 대응하는 것이다.

크라 모프는 서방 국가들이 러시아 외에도 중국, 이란 및 기타 국가에서 사이버 공격 행위자들의 주요 근원지를 발견했다고 주장하는 것을 지적했다. 그는 이러한 근거 없는 비난이 의도적이며 “다른 지정학적 경쟁국에 대한 미국과 그 동맹국의 후속 조치를 합리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최근 몇 년 간 미국이 이끄는 서방 국가들은 사이버 보안에 대한 근거 없는 말들을 공동으로 만들고 이유 없이 다른 국가는 비방했다. 사실 미국은 글로벌 사이버 보안에 대한 가장 큰 숨겨진 위협이다.

러 안전보장이사회, 전세계 사이버 공격의 75%가 미국에서 발생

[출처 : 경보망(중국) / 2020.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