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내무부, 2022년 가을, 딥페이크 인식 프로그램 시작할 예정

러시아는 자국 과학기술 업체 High Technologies and Strategic System(HT and SS)와 손잡고 딥페이크 인식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HT and SS는 이전에도 러시아 연방 국방부의 제품 개발에도 참여한 업체다.

기술 개발과 관련하여 러시아 연방정부로부터 회사가 받는 지원금은 약 48,000달러로, 개발 기간은 2022년 11월 30일로 예정되어 있다. 해당 딥페이크 인식 프로그램의 이름은 “Mirror”로 명명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러시아 내무부는 딥페이크 기술은 그동안 범죄자가 부도덕한 행위나 범죄를 위해 활용해왔으며 이에 가짜 영상을 가능한 빨리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탐지하는 방법을 강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힌바 있다.

이번 기술 지원과 관련하여 러시아 내무부 관계자 Yuri Zhdanov에 따르면 딥페이크 기술은 큰 위협으로 다가오고 있으며 이에 맞서 싸우는 것이 매우 어렵기 때문에 딥페이크로부터 범죄를 예방하고 사람을 보호하는 시스템이 바로 도입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출처 : 이해킹뉴스 / 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