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페이크는 인공지능 분야에서 딥러닝과 위조가 합성된 합성어이다. 인공지능 기술과 빅데이터를 활용해 생성된 동영상, 사진, 기타 텍스트를 기술하는 데 사용되는데 비전문 기술은 고사하고 전문 기술로도 진위를 식별하기 어려울 정도로 사실적이다. 딥페이크는 두 가지 의미가 있는데, 먼저 극사실적인 시청각 제품을 제작하는 기법 자체를 의미하며 또한 이러한 기법을 기반으로 제작된 시청각 저작물을 의미한다. 딥페이크의 주요 위험은 정치인, 비즈니스 엘리트 또는 일반 대중을 불문하고 사람이 다른 사람들에게 대안적인 “현실”을 제시하도록 허용하는 것이다.
이와 관련 미국 학계는 일찍부터 딥페이크에 주목해왔고 연구결과가 풍부해 해외 딥페이크 연구의 최고 수준을 대표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연구에서 국가 안보의 관점에서 딥페이크를 이해하고 있다. 연구자들은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 산물로서 위조 기술도 약간의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는 하지만 미국 국가 안보의 관점에서 볼 때 경쟁자들이 정보와 정치적 전쟁을 벌일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미 국내 선거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국내 정치의 방향에까지 양극화를 가중시킬 것이다.
이에 미 학자들이 제시한 두가지 주요 솔루션이 있다. 먼저 공공기관과 네트워크 플랫폼, 특히 소셜 네트워크 플랫폼은 기술연구 및 개발을 사용하여 부도덕하거나 불법적이거나 악의적인 콘텐츠의 확산을 억제한다. 둘 째, 법률을 강화하고 언론의 자유와 기술 진보를 저해하지 않는다는 전제하에 법률을 사용하여 딥페이크를 규제하고 국가 안보에 대한 위협을 감소 및 제거한다.
관련하여 中 국제보안연구지는 딥페이크의 기술적 특성과 급속한 확산 원인, 국가 안보에 대한 딥페이크의 위협과 도전, 딥페이크 거버넌스 : 전체 국가 안보 개념의 관점으로 분석하였다.
[출처 : 中보안매체 / 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