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22일, 보안매체 블리핑 컴퓨터에 따르면, TommyLeaks 와 Schoolboys라는 두 개의 새로운 사이버 랜섬웨어 조직이 전세계 여러 기업을 표적으로 삼고 있었는데 이들의 배후가 동일한 조직에서 기인했음이 드러남.

이 조직들은 이미 지난 9월, 보안연구팀 MalwareHunter Team을 통해 공개된 바 있다. 먼저 TommyLeaks는 기업 네트워크에 침투하여 데이터를 탈취하고 몸값을 요구했는데, 이들이 요구한 금액은 밝혀진 것으로만 해도 약 40만 달러에서 70만 달러인 것으로 알려졌음. 그리고 이번 달, SchoolBoys 랜섬웨어 조직의 활동이 공개되었음.  이후 이 두 조직이 데이터 유출 사이트를 만들지 않았으나 토르 채팅 시스템을 사용하는 등 연계성이 다수 식별되었음.

 

[출처 : 中보안매체 / 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