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은 지난 5월 24일, 독일 방산업체 Rheinmetall社가 최근 랜섬웨어 조직의 사이버 공격을 받았으나 사업에는 지장이 없었다고 밝힘. 업체는 지난 4월 중순에 사이버 공격을 받았다고 보고했고, 자동차 사업 고객 사업 부문에 영향이 있었음을 밝힘.
한 편, 이와 관련하여 랜섬웨어 조직 Black Basta는 웹사이트에 Rheinmetall社 자료를 업로드하며 몸값을 지불하지 않으면 민감한 데이터를 유출할 수 있음을 증명하고자 여러 스크린샷을 공개했고, 공개된 스크린샷으로 봤을 때 해커는 구매 주문서, 여권 사본, 기술 계획, 기밀 계약서와 같은 기업 문서를 유출한 것으로 보임.
Rheinmetall社 측은, 공격이 민간 사업분야에 영향을 미치긴 하였으나, 방산 분야는 “엄격히 분리된” 인프라로써 영향을 받지 않았다고 발표함.
[출처 : 中 보안매체 / 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