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의 전국 세븐일레븐 매장은 지난 월요일 대규모 사이버공격을 당하여 전국 매장의 결제 시스템이 손상돼 매장 폐쇄에 이르게 되었다. 공격은 지난 월요일 밤에 발생했으며 세븐일레븐은 공식 페이스북 계정에 “해킹 중”일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세븐일레븐은 공식 성명을 통해 보안 사고를 조사하고 있으며 전국의 매장을 폐쇄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세븐일레븐은 “안타깝게도 우리는 오늘(8월 8일), 해킹 공격을 당했다고 생각한다. 이것은 우리가 결제 시스템을 이용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에 모든 매장을 폐쇄하는 조치를 시행할 것이다”고 언급했다.
한 편, 현재로서는 공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나 랜섬웨어 공격 조직의 연루 여부는 알 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 中보안매체 / 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