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데이터 및 분석 업체 글로벌 데이터社에 따르면 2020년 2분기 이후 글로벌 기업 재정보 관련 문서에서 “사이버 보안”에 대한 언급 횟수가 눈에 띄게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전년 동기 대비 2021년 상반기에 “사이버 보안”이라는 표현은 33%가 증가했다.

글로벌데이터社 소속 Rinaldo Pereira 분석가는 2020년 들어 사이버 보안이 대중의 관심을 갖게 하였고, 기업들이 이제 클라우드와 빅데이터 등 기술 관련한 주제를 더 자주 다루기 시작했으며 사이버 보안과 관련한 거래와 인수합병에 대한 활동도 더욱 많이 거론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데이터 분석업체 보고, "사이버 보안" 언급 건수 눈에 띄게 늘어

또한 글로벌데이터社가 발표한 “기술, 미디어 및 통신 산업 보고서”에 따르면 사이버 보안은 20201년 상반기 기술, 미디어 및 통신 산업계의 M&A를 추진한 핵심 주제 중 하나가 됐다.

Rinaldo Pereira는 기업의 디지털 운영 및 데이터 유출 사태의 대량 발생으로 기업들이 2021년 자산 보고 문서에 데이터 보안, 클라우드 보안, 사이버 보안 등의 주제를 빈번하게 언급하게 되었다고 분석했다. 또한 사이버 공격의 복잡도가 높아지면서 세계은행이 2021년 8월 글로벌 사이버 보안 기금 설립을 발표함으로써 보안 디지털화 전환 및 투자에 대한 논의가 탄력을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밖에 글로벌데이터社는 2019년에 비해 2020년 기업 분기별 보고서에서 사이버 보안 관련 리스크에 대한 논의가 30% 가량 늘었다고 언급하며 악성코드, 랜섬웨어 및 보안 위반 등이 기업들의 2021년 재무 보고 문서에 포함된 사이버 보안 토론의 주요 키워드가 되었다고 분석했다. 이에 기업들이 향후 공격 침해를 막기 위해 구매나 투자 형식으로 사이버 보안 서비스를 확보하는 방안을 검토하며 사이버 보안 관련한 일자리도 증가하는 등 사이버 보안에 대한 긍정적인 신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출처 : 글로벌데이터 / 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