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美 육군범죄수사대는 미군이 원치 않은 스마트 워치를 받았다고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스마트 위치를 사용한 후 장치는 자동으로 Wi-Fi에 연결되고 자동으로 전화로 연결되어 많은 사용자 데이터를 탈취하게 된다.

이와 관련 미군 조사관은 스마트 워치를 통해 미군의 정보 활동을 염탐하고 민감한 데이터를 탈취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멀웨어가 포함될 수 있다고 발표했다. 구체적으로 “이러한 스마트워치에는 발신자가 은행 정보, 연락처, 사용자 이름 및 비밀번호와 같은 계정정보를 포함한 저장된 데이터에 액세스할 수 있도록 하는 악성코드가 포함되어 있을 수 있다”고 경고하며, 이 같은 의문의 스마트 워치를 받은 즉시 연결하지 말고 현지 방첩 또는 보안 관리자에게 보고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출처 : 中 보안매체 / 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