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매체에 따르면 지난 10월 5일, 해커가 국제엠네스티에서 중국, 홍콩 및 몇몇 유명 중국 활동가에 대한 데이터를 검색하려고 시도한 것이 드러났다고 함. 이와 관련 국제엠네스티는  최근 3주간 오프라인 상태였으며 그동안 보안 침해를 조사하기 위해 Secureworks의 사이버 보안 전문가를 고용했음.

이와 관련 국제 엠네스티 발표문에는 “이번 평가는 대상 정보의 특성과 관찰된 도구 및 행동을 기반으로 하며, 이는 중국 사이버 스파이 위협 그룹과 일치한다”고 명시되어 있음. 또한 국제 엠네스티 캐나다 사무총장은 “세계적으로 인권을 옹호하는 단체로서 우리는 국가가 후원하는 우리의 활동을 방해하거나 감시하려는 시도의 표적이 될 수 있음을 잘 알고 있다고 언급하며, 이것들은 우리를 위협하지 않을 것이며 활동가, 직원, 기부자 및 이해 관계자의 보안과 개인정보보호가 최우선 순위”라고 밝힘.

 

[출처 : CybersecurityConnect / 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