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파이브 아이즈는 인도, 일본과 함께 기술 기업들에 법 집행 조사를 위해 종단 간 암호화된 통신에 액세스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공공 안전을 이유로? Five Eyes, 인도 및 일본은 기술 기업에 암호화 백도어 개방을 요청

동시에 이 성명서는 기술 기업이 종단 간 암호화 기술을 포함해 범죄에 악용되거나 공공 안전을 위협하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개발해서는 안 된다고 명시하고 있다. 이 성명은 파이브 아이즈가 기술 기업에 백도어를 개방하도록 하는 조치이기도 하다.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로 구성된 파이브 아이즈는 이미 2018, 2019년 두 차례에 거쳐 거대 기술기업에 암호화된 데이터에 액세스 할 수 있도록 백도어 개방을 요구한 바 있다. 당시에도 기술 기업이 암호화된 데이터에 액세스할 수 있도록 허용하여 범죄자가 접근하지 못하도록 해야한다는 것이다. 데이터 암호화는 공공 안전을 희생해서는 안 된다는게 파이브 아이즈의 공식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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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단 간 암호화가 제대로 구현되면 사용자의 대화 통신이 매우 안전해지며 기술 기업과 암호화 키를 공유할 필요가 없다.

파이브아이즈, 인도 및 일본은 현재 주요 기술 플랫폼이 E2EE 암호화를 지원, 법 집행 기관이 범죄 집단을 수사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고 밝히며, 구체적으로 “기술 플랫폼 자체가 특정 통신에 액세스할 수 없고 조사관에게 필요한 데이터를 제공할 수 없기 때문에 ‘특정 암호화 기술의 구현’은 현재 법 집행조사에 장애가 되고있다”고 언급했다.

[출처 : ZDNet / 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