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LA 통합교육구(LAUSD)는 최근 랜섬웨어 공격으로 지속적인 기술 중단에 처했다고 밝혔다. LAUSD는 뉴욕시 교육부 다음으로 미국에서 두 번째로 큰 지역으로 1,000개 이상의 학교에서 60만 명 이상의 학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26,000명 이상의 교사를 고용하고 있다.
이와 관련, 교육구는 사이버 공격을 인정하고 이후에야 랜섬웨어 공격임을 확인했다. 이 공격으로 교육구 인프라에 심각한 중단이 발생했고 현재까지 이를 복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편, 교육구는 이번 공격은 “이메일, 컴퓨터 시스템 및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접근”이 포함된다고 경고했다. 해당 학군에 있는 학교 게시물에 따르면 교사와 학생들은 추후 공지가 있을 때까지 교육구 학습관리 시스템인 “Google Drive and Schoology”에 접근하지 못할 수 있다고 전해진다.
[출처 : 中보안매체 / 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