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9일, 美 사이버사령부 관계짜에 따르면, 해외 네트워크의 디지털 취약점을 파악하고 해커가 사용하는 공격 도구를 확보 및 공개하기 위해 美 헌트 포워드 팀을 남측으로 파견했다고 알려짐. 美 국가사이버임무부대 전문가들이 이끄는 헌트 포워드 임무는 아르헨티나, 브라질, 자메이카, 니카라과 등 24개 국 이상을 포함하는 남부사령부 관할 지역에서 진행되었음.
구체적으로 이번 헌트 포워드 임무가 언제 어디서 수행되었는지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음. 그러나 美 리드 노보트니 준장은 버지니아 미션 맥린에서 열린 장교 클럽에서 “우리는 최근 남부 사령부에서 헌트포워드 작전의 첫 번째 방어를 실행했다”고 밝힘.
한 편, 헌트 포워드는 美 사이버 사령부가 다른 국가의 요청으로 진행되는 방어 작전으로, 이같은 다국적 작전은 합의에 의해 수행 이후에 공개되거나 전혀 공개되지 않는경우가 많음. 폴 나카소네 美 사이버 사령관은 “지속적 교전” 전략을 효과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헌트 포워드 작전을 지속 수행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음.
[출처 : 中 보안매체 / 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