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대학 샌디에이고 평화안보연구센터 연구원들은 최근 “왜 대부분의 러시아 인터넷 개는 짖지 않는가”라는 제목으로 미와 서방이 갈등 고조 관리,사이버 작전의 한계 및 교차 영역 확대 위험의 관점에서 러시아에 대한 사이버 공간 작전을 수행해야 하는지 여부를 분석했다.

첫째, 우크라이나를 지원하기 위한 조치를 고려할 때 미국과 서방의 정책 입안자들이 가장 먼저 고려해야할 것은 초강대국 갈등에 빠지는 것을 피하는 방법이며, 사이버 공간에서 러시아를 참여시키는 것은 서방이 원치 않는다는 것 을 분명히 한 갈등으로 끌어들일 수 있다는 것이다. 둘째, 러시아-우크라이나 분쟁에서 사이버 작전의 광범위한 사용은 심각한 도전을 가져올 것이다. 반면에 러시아계 미국인 사이버 사건을 공개적으로 돌리는 것은 갈등 관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러시아 핵 시스템과 같은 주요 표적을 공개하는 것도 전쟁의 오산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 물리적 영역으로 넘어갈 수 있으며 미국을 세계대전으로 몰아 자신이나 NATO 동맹국을 방어할 수 있다.

 

[출처 : 中 보안매체 / 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