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에 따르면 DEFCON 보안 컨퍼런스는 Hack-A-Sat(위성 해킹) 대회를 조직할 예정이며, 연구원들은 궤도에 있는 위성의 보안을 테스트할 첫 번째 기회를 갖게될 것으로 알려짐.
이번 해킹대회는 현지시간으로 5월 5일 오전 11시 47분 미 플로리다주 케네디우주센터에서 스페이스X社와 NASA는 최초로 해킹용 위성을 발사해 저궤도에 진입 시킨 것과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당시 스페이스X社는 국제 우주 정거장에 재보급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위성에 여러 개의 작은 사각형 모양의 위성을 묶었음. Moonligher라고 불리는 이 위성은 실험적인 “해킹 샌드박스” 역할을 할 것으로 알려졌음.
올해 말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DEFCON 해킹 컨퍼런스에서는 보안 연구원들이 이 샌드박스를 사용하여 우주의 사이버 보안을 개선하기 위해 위성에 침투하고 위성의 취약점을 발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음.
[출처 : 中 보안매체 / 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