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지역, 대규모 정전 발생...화재와 사이버 공격의 이중 타격

지난 6월 10일, 美 푸에르토리코의 새로운 전력 공급업체인 루마 에너지(Luma Energy)의 변전소에서 화재가 발생, 푸에르토리코에 대규모 정전이 발생했다.

이와 관련 루마 에너지는 푸에르토리코 섬 전체에 대규모 정전으로 인해 화재가 발생했다는 트위터를 게시하며 시스템의 정상 작동을 복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정전이 발생한 같은 날, 루마에너지는 대규모 디도스 공격도 받았음을 밝혔다. 루마에너지는 디도스 공격으로 고객 포털 및 모바일 앱에 대해 초당 2백만 번의 방문을 통해 많은 사용자가 계정 정보에 액세스 하는데 심각한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하여 美 행정부는 두 사건을 조사중에 있는데, 화재와 디도스 공격 사이에 연관성이 있는지는 현재까지 불분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편, 루나에너지는 화재가 발생하기 10일 전에 전력 공급업체를 교체한 바 있는데, 관계자들에 따르면 푸에르토리코의 열악한 전력 인프라가 심각한 문제를 야기할 수 있음을 경고했다고 한다. 푸에르토리코 주지사 페드로 피어루이스(Pedro Pierluisi)는 푸에르토리코 주 및 연방 정부 집행기관이 화재 사건을 조사중에 있다고 밝혔다.

[출처 : 보안 참고 / 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