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1일, 미국 국토안보부(DHS)는 최근 몇 달 동안 주 및 지방 정부에 대한 랜섬웨어 공격이 계속되는 점을 고려하여 거의 3억 7,500만 달러(약 27억 1천만 달러)를 제공할 것이라고 발표함. DHS의 이 같은 조치는  사이버 탄력성을 구축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여짐.

미국 주 및 지방 사이버 보안 보조금 프로그램(SLCGP)이 이제 2년째를 맞이하고 있음. 4년에 걸쳐 배포된 10억 달러 규모의 기금은 주, 지방 및 준주 정부의 사이버 탄력성 노력을 지원하는 데 전념하고 있음. DHS 보도 자료에 따르면 잠재적 보조금 수령자는 10월 6일까지 새로운 자금 지원 신청서를 제출해야 함.

한 편, 미국의 2개 주와 준주를 제외한 거의 모든 주에서 첫해 자금으로 1억 8,500만 달러를 신청했는데, 이는 사이버 탄력성을 높이는 것이 시급하다는 점을 강조함.

CISA(사이버보안 인프라국)와 FEMA(연방재난관리청)가 관리하는 보조금 프로그램은 주 및 지방 정부가 랜섬웨어 및 기타 일상적인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방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고안되었음.

 

[출처 : 中 보안매체 / 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