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1일 美 우주사령부에서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美 우주사령부와 자유우주재단은 우주 상황 감지 서비스와 정보의 양방향 교환을 시작하기 위해 상업 공간 상황 감지 데이터 공유 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우주 영역에서 美의 상황 인식 능력을 강화하여 전세계 우주 운영의 안전을 개선하는 것이다.

자유우주재단은 26개 회원국, 2개 정부기관 ,3개 학술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우주 상황 감지 데이터 공유 프로그램에 참여한 사업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다국적 우주 협력의 기회를 제공하고 협력국이 美 우주 사령부 합동 우주 작전센터에서 수집한 특정 정보를 획득하는 과정을 단순화한다. 획득한 정보는 발사 지원, 궤도 이상 보고, 전자기 간섭 보고 및 조사. 위성 해체 활동에 필수적인 정보들로 구성되어 있다.

[출처 : 보안참고 / 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