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5일, 美 국무부는 북한의 사이버 공격 활동에 대한 정보를 보고한 대가로 500만 달러의 포상금을 발표했다. 미국 정부는 북한이 권력을 유지하고 무기 프로그램에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이 같은 작전을 이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드명 “정의에 대한 포상” 프로그램은 북한 정부의 이익을 돕기 위해 “전세계 금융기관과 암호화폐 거래소를 포함한 사이버 보안을 훼손하려는 사람들”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국무부는 또한 북한 정부를 대신해 “컴퓨터 네트워크나 시스템을 통해 외국 개인, 정부 또는 기타 단체에 대한 중대한 사이버 보안 파괴 행위에 고의적으로 관여”하는 정보에 대해 비용을 지불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출처 : 中보안매체 / 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