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러시아-우크라이나가 팽팽한 긴장 상태를 유지함에 따라 양국은 국경을 따라 많은 병력을 배치,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발발할 수 있는 상태에 와있다. 미국 정부는 이 전에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경우 큰 대가를 치르고 “파괴적인 경제적 결과”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다.

뉴욕타임즈에 따르면 미국과 영국은 러시아의 사이버 공격 가능성에 대비하기 위해 우크라이나에 사이버전 전문가를 비밀리에 파견했다고 한다. 미국 정부는 미국이 사이버 방어를 강화하고 사이버 복운력을 개선하려는 우크라이나의 노력을 오랫동안 지원해왔다고 밝혔고, 영국 정부는 영국과 동맹국이 제공하는 지원은 뷴질적으로 “방어적”이라고 밝혔다. 미국 정부 관리들은 미국이 사이버 사령부의 자원을 포함하여 대규모 배치를 고려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미국 정부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적 침공 여부를 아직 결정하지 않은 것으로 평가하고, 백악관, 중앙정보국, 국가안보국, 美사이버사령부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사이버 공격을 개시할 지 여부를 우려하고 있다. 미국 전문가들은 러시아가 전면적인 군사작전보다 사이버 공격을 더 바람직하다고 생각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이 문제에 정통한 소식통에 따르면 러시아가 독립적인 작전이든 물리 공간에 대한 공격의 전조로든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사이버 공격을 가하면 크리스마스 이후에 작전이 수행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한다.

[출처 : 中보안매체 / 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