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최대 항구인 나고야항이 랜섬웨어의 공격을 받아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이 영향을 받았다. 나고야 항은 일본 전체 무역량의 10%를 차지하며 21개의 터미널과 290개의 선석을 보유하고 있으며 매년 200만 개 이상의 컨테이너와 1억 6,500만 톤 이상의 화물을 처리한다. 세계 최대의 자동차회사인 일본 기업 도요타는 주로 항구를 통해차량을 수출하고 있다.
이와 관련 나고야 항만청은 어제 “나고야항 통합 터미널 시스템(NUTS)”의 장애 통지를 발표했다. NUTS 시스템은 나고야항의 모든 컨테이너 터미널을 관제하는 중앙 시스템으로, 공지에는 현지시간 7월 4일 오전 6시 30분경 발생한 랜섬웨어 공격이 정전의 원인이라고 공개되어 있다.
[출처 : 中 보안매체 / 7.6.]